현재 사회에 공분을 살 만한 일들이 엄청나게 즐비해있지만, 그 중 최근 가장 큰 비난을 받고 있는 '택시기사 폭행 20대'에 대한 사회적 분노가 심상치 않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지난 5일 밤 신림동 난곡터널 인근에서 택시기사를 도로에 넘어뜨려 주먹과 발로 마구잡이 폭행한 혐의(상해, 공무집행방해 등)로 이틀 뒤인 7일에 구속됐습니다. 피해자는 뒷 머리가 찢어지고, 치아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불명인 상태입니다. 경찰 수사 결과 가해자 A씨는 택시 내부에 토를했다며 피해자가 화를내자 우발적으로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지만, 영상 속에서는 피해자가 의식이 없는 듯한 모습이나 경찰 출동 이후에도 아랑곳 않고 계속해서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