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생각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 최연소 7급 공무원으로 화제가 됐으나, 얼마 지나지않아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공무원에 대한 수사가 종결 됐다 경찰이 지난 2월 사망한 서울시 7급 공무원에 대한 조사를 끝마치며 "사인에 의문을 제기할만한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 사건은 해당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내린 것으로 결론나게 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서울시 7급 공무원 A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현장·통신 수사, 가족·지인·동료 등 주변인 수사 등을 진행했으며 그 동안의 수사사항을 종합해 볼 때 타살 정황이나 사인에 의문을 제기할만한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21일 전했다. A씨는 만 20세 나이로 7급 공무원에 합격, 지난해 케이블TV 채널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화제가 됐던..

20대의 젊은 나이에 서울시 소속 공무원이 스스로 극단적임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의 진상규명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A씨는 주무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A 씨가 다소 이른 나이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어 했다는 증언에, 이를 근거로 일각에서는 한 예능 프로그램(놀면뭐하니)에 출연해 만 20세에 7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고 소개됐던 김 모 씨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애도 물결 속에 놀면뭐하니에 출연했던 장본인의 계정이 비공개로 전환된 것을 기반으로 아직까지 추측에 그치지 않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