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참 답답한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SNS를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 여아를 불러 성폭행한 후 달아난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전 6시경 경기도 모처에서 이 쓰레기가 검거되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지난 6일 오전 sns를 통해 알게된 초등학생 B양을 만나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성폭행 후에는 B양에게 ‘집 주소를 알고 있으니 조심하라’며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죄 과정 가운데 A씨는 공유차량을 이용했는데, 경찰이 차량특정 후에 업체 측에 정보 공개를 요청했지만 ‘영장이 있어야 한다’며 이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수사기관이 범죄 수사를 위해 이용자 정보를 요청할 경우 피해자 보호를 위해 내부 매뉴얼에 따라 협조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