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수의 학교 폭력 의혹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박혜수가 직접 "가짜 폭로"라고 반박한 가운데, 폭로자가 재차 불편함을 드러냈는데요. 박혜수의 중학교 동창이자 학교 폭력 피해를 주장했던 A씨는 8일 SNS를 통해 '소름 끼쳐', '피해자 코스프레(victim cosplay)' 등의 글을 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를 박혜수가 최근 불거진 학폭 의혹에 대해 피해를 주장하는 이가 가해자이며 오히려 자신은 피해자였다고 밝힌 것에 따른 심경글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부터 일부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혜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박혜수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의 모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