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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황사 위기경보...창문 점검, 노약자 외출 자제, 위생관리 철저

곰의 핫이슈 2021. 3. 16. 18:18
경기 광주 대기상태


날이 풀린다 하니 슬금슬금 찾아온 불청객.

정부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을 비롯한 11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점검 및 노약자 등의 실외활동 자제가 필요하겠죠?


환경부는 지난 14일 몽골 고원과 고비 사막 부근서 발원된 황사는 북풍 기류를 통해 16일 새벽 국내 서해도서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적으로 16일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을 넘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예측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기준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서울(송월동) 142㎍/㎥, 백령도 153㎍/㎥, 수원 108㎍/㎥, 강화 181㎍/㎥, 연평도 152㎍/㎥이며, 속초(오전 6시) 251㎍/㎥, 대관령(오전 8시) 226㎍/㎥, 백령도(오전 7시) 240㎍/㎥로 측정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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